since : 2023.01.09 update : 2023.09.12
블로그를 열면서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원래도 네이버나 포스타입 같이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을 되게 오래 써왔는데요. 아직도 아무것도 없는 백지의 글 작성창을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평상시에 생각해둔 노션 속 단편을 옮기기 위해서 시작합니다.
블로그 주인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소개하는 것보다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시는게 더 빠를테지만
그림을 그리고 활동하는 부캐 청연소녀가 본캐보다 훨씬 익숙한 디자이너 김수빈이라고 합니다.
이 블로그는 청소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저를 디자이너라고 소개하는 것이 많이 어색해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종종 씁니다. 원래도 소설도 썼는데, 머무른지 좀 오래 되었네요.
이전에는 연기 공부를 조금 했습니다. 성우지망생이었거든요.
사실 지금도 이렇게 본캐와 부캐를 함께 보여줘도 괜찮은가 고민이 되지만. 이미 늦었죠 뭐.
내향형과 균형을 이룬 ENTP고 회사도 다니고 학교도 다닙니다, 하고 싶은건 많은데 막상 하는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혹시 저와 대화해 보고 싶으시다면.. 서핏이나 디스콰이엇으로 남겨주세요! 저 말 많아요.
다른 연락처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뭐하는 블로그인가요?
디자인하며 경험한 이야기를 올리려고 노션을 생각해낸거라 아마도 제 디자인 시행 착오 경험담이 주를 이루게 될 것 같은데요.
다른 시행착오나 생각의 단편도 함께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부끄럽고 머쓱하지만, 저는 글이 더 점잖은 편이라서요.
한줄로 정리하자면 디자인 45% + 사회 적응기 10% + 일상 10% + 학교 생활 10% + 그외 이것저것 30%로 도합 105%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