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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루틴” 메인화면 개선

성격
아이루틴
프로덕트 디자인
기획
개선
기간
2022.11 (총 1개월)
(카드 클릭해 상세내용 확인)

Design

문제정의

사용자에게 있어 현재 메인화면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제한되어 있어 다른 기능으로의 전환이 현저히 낮았다.
ETF와 프로덕트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를 위한 안내 가이드가 정립 되지 못했다.

가설

카테고리 이동시에 햄버거 메뉴를 거치는 과정을 줄여주면 이후 화면의 활용이 오를 것 이다.
가설 설정 배경 : 동종 서비스 및 유사 서비스의 메인화면 경험을 리서치한 결과, 다른 기능을 접근할 수 있도록 경험이 설계된 사례가 많았다.
사용자에게 ETF에 대해 전반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면 다양한 탐색 경험을 줄 수 있을것이다
가설 설정 배경 : 기존 화면에서는 우리 서비스가 가지고 있던 기능 전반이 소극적으로 설계됨.
왜 그렇게 되었는가? 초기 빌딩에서는 서비스의 “분류”라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노출하여 사용자에게 직접적 선택을 줄여주는 것이 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개선 필요 근거

초기에 준비 될 것으로 예상한 수치의 콘텐츠가 프로덕트 내에 준비 되지 못했다. → 콘텐츠를 강조할 의도로 제작된 사용자의 메인화면 경험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용자 활동이 활발해진다면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도 활발해진 피드백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개선했습니다

카드UI 타이틀을 기능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문구로 변경(이슈 테마→오늘의 테마, 새로 올라온 영상→추천콘텐츠)
UX 조사를 위해 동일서비스, 유사서비스, 유사한 성격의 서비스 세종류의 리서치 자료를 통하여 메인화면의 우선순위를 설정 → 이후 우선순위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동영상슬라이드를 덜어내어 UI를 정리
ETF 초기 접근 여정을 설문하여 사용자가 기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면으로 상품 정보, 순위 등을 기반으로 카드 UI 구성 요소 및 메인화면의 스크롤 UX 변경
카테고리 메뉴와 상품 진입을 바로 할 수 있는 접점을 추가
노션을 활용하여 ETF 초기 탐색 사용자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를 제작

검증 지표

GA 상에서는 미미한 수준으로 타 기능에 대한 전환이 약 15% 가량 상승했다.
노코드를 통한 사용자 안내서는 메인화면을 통해서 초기 전환이 약 120% 발생

검증 결과

메인화면 개선을 통해서 이후 기능으로의 전환이 오를 것이라는 가설은 일부 성공적
사용자 안내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수단으로 추가된 가이드북에 대한 가설은 성공적

느낀점

사내 자체적으로 사용자 조사가 어렵더라도 외부에서의 개선된 프로덕트에 대한 데스크 리서치를 통하여 화면 개선 방안을 설계 할 수 있음을 배웠다.
지표가 유의미한 정도로 크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 구성원들 간의 화면 개선에 대한 꾸준한 의사소통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내부 구성원 조사를 통한 여정지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서비스 여정을 설계하는 방법을 익혔다.